철원출신이며 철원 축협장을 역임한 이충근 베트남 한인회장이 한국과 베트남 수교 21주년을 맞아 베트남 연예인과 예술인 20여명을 이끌고 지난 10월25일 서울교육문화회관과 전남 함평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위문공연을 주최했다.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족 수천명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한국과 베트남 수교의 의미와 양 국가 간 신뢰구축 등으로 찬사를 받았으며 이충근 베트남 한인회장은 고향인 철원 사랑을 위해 실질적이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