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서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고석정 포사격장(Y진지)이전 사업이 군민의 혈세가 300억이상 투자됐음에도 불구하고 성과를 거두지 못해 군민들에 여론이 악화되고 있는 중에 해당군부대에서 지난11월에 철원군에 부지를 양여함으로서 철원군에서 본격추진하기위해 지난12월1일 고석정에서 고석정 Y진지부지 관광휴양지 조성계획 보고회를 개최한 후 해당지역 주민들은 행정에 대한 불신과 분노가 고조되고 있어 산 넘어 또 산이다.
고석정 포사격장 이전사업 추진은 첫 단추가 잘못 끼워졌다. 철원군에서 처음부터 추진을 할 때 먼저 군의회에 추진계획을 설명한 후 철원관내 각급사회단체장, 이장 등을 대상으로 추진설명회를 개최한 후 법적인 문제점 해결을 위한 포천시와 경기도 환경부에 관인 상수원보호구역해제 문제를 협의한 후 사격장 이전 해당지역인 갈말, 상사, 내대1,2리, 동송 대위리, 오덕5,6,7리, 장흥3리, 신철원3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와 공청회, 해당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대화와 설득을 진행하면서 고석정 현재 사격장이 아닌 상사리(송호동)이전 현지에서 실제로 포사격을 실시한 후 다시 주민들과 대화하고 설득하며 해당지역 주민들과 방법을 협의하며 찾아가야 하는데 모두가 무시되고 추진하다보니 오늘에 이르렀다.
상사리, 내대리, 오덕5,6,7리, 대위리 주민들에 가구당 태양열 3kw시설을 설치해주면서 동의서를 받은 것이 끝으로 생각한 철원군은 착각을 한 것이다.
해당지역 상사리 주민들은 고석정에서 포사격한 것으로 소음 측정을 하여 주민들과 대화를 하였으나 실제로 현지 상사리에서 포사격을 해보니 집 유리창이 깨지고 벽에 균열이 생기고 기와장이 내려않고 소가 유산을 하는 현상이 생기니까 소음으로 생활에 불편과 불안, 삶에 질이 저하된다며 반대하는 것이다.
이에 상사리 주민들은 결사반대에 분노를 느끼고 있는데 지난 12월1일 보고회를 주민들에게는 사전에 협의와 대화 통보도 없이 철원군에서 일방적으로 개최하니 상사리 주민들을 무시한 일방적인 철원군 행정을 불신하며 분노가 격해지고 있다.
상사리 모 주민은 고석정 보고회를 상사리, 내대리, 신철원3리 주민들은 결사반대하는데 개최하면서 전임군수와 국회의원을 칭찬하면서 그들끼리 자화자찬하는 것을 보고 더욱 분노가 커졌다고 했다.
상사리, 내대리, 용화동 주민들은 포사격장 이전으로 인한 소음피해가 없이 지금과 같이 평온하게 살고 싶다며 포사격장으로 인하여 유리가 깨지고 벽에 금이 가고 기와장이 내려않고 소가 유산하는데 찬성하는 사람이 누가 있으며 행정에서 주민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것에 주민들은 생존권 차원에서 결사반대하며 포사격장 이전사업을 하려면 상사리 마을 전체를 이전 후에 추진하라며 결사반대하고 분노하고 있으며 이에 철원군에서는 소음 피해 최소화로 주민들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에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