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누가 뭐라고 해도 농업군이며 뿌리가 농업이다. 이로서 농업인 소득에 따라 지역경제가 크게 좌우되고 있다. 철원 농업인의 소득이 높아지고 농업인의 권익과 소득 농업 발전을 위해서는 철원군내 10여개 이상 되는 농업인단체들이 제 목소리를 내고 제 몫을 찾아야 한다는 여론이다.
농업인 단체가 왜 조직돼 있으며 무엇 때문에 농업인 단체가 필요하며 존재하고 있는가 철원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권익보장, 농업발전으로 풍요로운 농가와 농업이 되기 위해 존재하고 필요한 것이다.
단체별로 농사품목별로 농가별로 조직된 농업인 단체들이 관에서 하라는 것, 시키는 것 외에도 자기들끼리 소득이 증대될 수 있으며, 발전할 수 있고 농업인의 권익이 신장될 수 있는 것은 제 목소리를 대고 건의하고 요구하면서 농업인들이 함께해야하는데 10여개 이상되는 농업인 단체들이 보고 있고 기다리고 있으며 눈치만 보고 있으니 변하는 것도 없고 발전하는 것도 없는 곳이 바로 철원농업의 현주소다.
함께 모여 궐기하고 데모하라는 것이 아니고 철원 농·특산물 판매홍보 활동 촉진,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관해 농업인으로서 건의와 시정 요구, 변하고 발전하는 농업 농작물의 새로운 농업 방향 등에 제 목소리를 못내 안타깝다.
토마토와 파프리카를 도로변에 그대로 버리는 사태가 나도, 쌀 재고가 넘쳐나도 홍보나 판매 방법 제시하나 안하고 남에 일처럼 보고 지나치다보니 철원농업인 변하고 발전하지 못한다.
타 지역처럼 철원지역 농산물 판매를 위해 철원군과 농협이 손 놓고 있으면 농업인 단체들과 품목별 생산자, 작목반 등이 가락동 농산물 판매장,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철원 농·특산물 판매행사 등도 자체적으로 시도해라 철원군과 농협이 무관심 무대응으로 일관한다고 보고 있으며 농업인도 똑같이 소득이 떨어지고 파프리카나 토마토를 피땀 흘리고 정성들여 재배한 것 도로변에다 버리는 사태가 생기지 않도록 자기권익, 자기주장, 자기 목소리를 먼저 농업인 단체에서 내고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