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방서(서장 김성주) 방호구조과에 근무하는 조정수 소방위가 제7회 베테랑 소방관에 선정됐다.
조정수 소방위는 1992년 2월 임용 이래로 23년 9월 동안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최일선에서 화재진압 활동에 노력, 특히 2013년 12월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한 119생활안전기동대의 대장으로 재직하면서 철원군민의 크고 작은 민원출동을 도맡아 처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정수 소방위는 “베테랑 소방관으로 선정된 만큼 후배 소방관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참 된 소방관이자 자상한 인생 선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