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리한 여건과 조건 속에서 벼농사를 하고 있는 농업인들은 문전옥답으로 저수지에서 농업용수를 공급받아 농사짓는 사람보다 경제적, 시간적으로 힘이 많이들뿐 아니라 고생을 많이 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며 최소화 하기위해 전국에서 단 하나뿐인 철원군 양수장협의회를 결성하고 원활한 농업용수공급과 효율적인 양수장 관리는 경제적, 시간적 그리고 양수장 간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002년 철원군양수장협의회를 결성하여 현재에 이르면서 양수장 몽리 면적이 5ha이상이면 양수장 운영에 필요한 전기세와 인건비, 수리 등을 철원군으로부터 지원 받고 있다.
그러나 양수장 뿐만이 아니라 양수장을 비롯한 취입보, 관정 등 농업용수를 공급받는 대상이 모두 포함되는 철원군 수리계가 조례로 제정되어 철원군 양수장협의회 명칭을 철원군수리계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의결했다.
이로서 양수장, 취입보, 관정 등으로 농업용수를 공급받는 곳이 포함된 철원군수리계협의회 명칭 변경 안이 11월27일 양수장협의회 임원회의에서 가결 의결되었으며 정관도 새로 만들어 통과 시켰다. 이로서 철원군수리계협의회 철원군 수리계 조례에 의해 정식으로 등록하게 된다.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과 효율적인 양수장, 취입보, 관정 등을 이용하여 벼농사를 짓는 곳이 105개에 이르고 있다. 양수장협의회가 다시 탄생하면서 명칭도 변경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효율적으로 운영되어 농업용수 걱정 없이 영농활동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