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오대쌀을 비롯한 토마토, 파프리카, 고추, 오이, 파 등 철원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특산물이 전국 최고의 품질을 가지고 있으며 먹어본 소비자는 최고라는 것을 인정하는데 이에 다른 홍보부족으로 도시소비자들로부터 인정을 받는 점이 미약해 아쉽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많은 돈을 투자하여 자기지역에서 생산하는 각종 농특산물 홍보에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신문, TV, 유선, 인터넷, 스마트폰 도시에서 특산품 전시 판매 행사 등 홍보를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으며 서울 가락동 시장을 비롯한 농산물 도매시장 방문,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농특산물 개장 판매,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인터넷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아무리 최고의 품질을 가지고 있어도 소비자가 모르고 소비자가 외면하면 끝이다. 좋은 품질 최고의 농산물을 생산하면서 소비자들이 모르기 때문에 판매가 부진하며 소비가 줄고 있는 것이다.
지난 춘천에서 강원도 농업경영인들 행사 시 강원도 농특산물 판매전시에서 양구사과와 철원사과를 비교해보니 당도나 색깔 모두가 양구사과에 못지않은 철원사과인데 많은 관광객들과 소비자들은 양구사과 판매장은 붐비는데 철원사과 전시판매장은 한산하며 춘천에서 거주한다는 시민 한사람에게 물어봤더니 사과하면 양구라는 대답을 하여 다시 물어보니 양구사과는 신문방송에 많이 나와서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철원군은 농업군이고 뿌리가 농업이며 강원도 18개 시·군 중 농업축산하면 철원인데 왜 철원은 농특산 홍보에 인색하고 홍보분야가 뒤처지고 있는 것에 이해를 할 수 없어 안타깝다.
최고의 품질 최고의 농특산물 생산하는 철원군 많은 홍보와 판매전략 전자상거래 등 많은 홍보로 철원군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이 불티나듯 판매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