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북부신문사 강철산악회는 지난해 11월 철원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친목도모 그리고 선진 견학을 위해 강철산악회를 만들어 지난 10월19일 이천 설봉산까지 12회에 걸쳐 전국 유명산과 관광지를 다녀왔다.
지난 1년간을 정리해보면 지난해 11월17일 강화 마니산과 파주 장단콩 축제장, 12월15일 충북 보은군 속리산과 법주사,2013년1월19일 경기 양평 용문사와 친환경 박물관, 2월16일 충남 계룡산과 동학사, 3월16일 충남 천안시 광덕산과 광덕사, 4월12일 제천 금주산과 청풍명월, 5월18일 원주 치악산과 구룡사, 6월15일 속초 설악산과 대포항, 7월20일 서울 북한산과 포천아트밸리, 8월17일 강화 고려산과 월미도 차이나타운, 9월14일 충북 진천 두타산과 청남대, 10월19일 경기 이천 설봉산과 이천도자기 축제장 등 12곳을 다녀왔으며, 11월9일 전북 정읍 내장산 단풍산행, 12월14일에 1박2일 일정으로 광주 무등산과 광주일원을 다녀온다.
10월19일 현재 산악회원이 490명에 이르는 한 지역의 산악회는 전국 최고의 회원을 가지게 됐으며, 철원에서 거리가 멀건 가깝건 무조건 참가비가 2만원이며 매월 셋째주 산행 시 산행만 하는 것이 아니고 산행 후 꼭 관광지를 한곳씩 다녀오는 등 철저한 회원관리와 조직적으로 운영한 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