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사단 77포병대대 윤문현(중령) 대대장은 지난 11월4일 축하 취임으로 받은 쌀 20kg 12포를 위스타트 철원마을에 후원하여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뜻을 전하였다.
취임전 지인들에게 화환 대신 쌀로 축하를 해주라고 당부하여 받은 선물이다.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77포병대대 함종태 주임원사와 함께 꼭 필요한 가정에 쌀과 단열 뽁뽁이를 전달하였다.
후원물품을 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도움을 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며 “어서 건강을 찾아 우리 손녀를 잘 키워야겠다”고 인사를 나누었다.
위스타트 철원마을은 2005년부터 10년 동안 철원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복지와 교육을 지원하고 행복한 어린이로 자랄 수 있게 역할을 다하여 왔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는 물론 많은 후원자들 뜻을 모아 성금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지역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