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백마고지역에서 월정리역가지 1차적으로 9.3km의 복원 기공식이 지난 8월5일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여러 가지 행정 절차를 끝내고 본격적인 복원 공사가 시작되면서 철원주민들은 철원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철도만 복원이 돼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철원역 주변 입주가 이루어져야 하며 5검문소 북상이 경원선 복원과 함께 이루어져야 철원이 획기적인 발전이 될 수 있다.
백마고지역에서 철원역 그리고 월정리역까지 복원이 되면서 철원역 주변 관전리 등에 입주가 이루어지지 않으며 하루 몇 차례씩 관광객만 태우고 백마고지역에서 월정리역까지 운행하고 철원 주민들과 내방객들은 지금과 같이 백마고지역에서 승하차를 하면 경원선 개통의 효과와 의미가 미약하다.
5검문소가 북상하고 관전리와 철원역 주변 입주되어 군민들이 편리하게 출입하며 기차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수년전부터 출입 영농민과 관광객의 불편해소를 위해 5검문소 북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요지부동이다.
1500여억원을 투자하여 2017년 말에 완공될 경원선 복원 백마고지역에서 월정리역까지 9.3km가 완공됨과 동시에 철원역과 5검문소가 동시에 입주와 복원이 성사되도록 철원군에서는 역량과 군민에 힘을 모아 성사시켜야 하는 큰 과제 즉 숙제를 풀어야 하며 해결하는데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