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이 지난 2011년부터 갈말읍 지경리 산5번지 일원에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공정률이 70%를 넘어서면서 내년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으로 보이면서 신중한 투자와 철원의 이미지와 특색, 체험의 다면화로 특색있게 조성하지 않으면 관광객과 체험객이 외면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철원군이 지난 2011년 산림청에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공모사업을 신청하면서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목재 어린이 놀이터, 목공예체험, 한지 제작 체험, 실내 삼림욕 등 산림과 관계된 관광자원을 조성하여 한탕강 래프팅, 병영체험장과 연계하여 관광객을 유치하는 문화, 교육, 휴양체험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반면에 시기적으로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기는 늦은 감이 있다. 나무와 숲이 울창한 지역에서도 참여하지 않고 있는데 나무숲이 무성하거나 울창하지 않은 갈말읍 지경리에 목재에 나무에 관계된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에 회의적인 시각도 크기 때문에 완공 후 관리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과 비상한 아이디어와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적자가 발생하고 애물단지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대 변화에 따라 국민들에 생각과 체험 그리고 휴양과 여가 등에 레저문화가 변하고 있기 때문에 변화 추이에 대응하고 부응하지 않으면 실패하기 때문이다.
60억이상 투자하는 지경리에 목재체험장 신중과 많은 검토를 하면서 투자해야한다. 강철산악회는 매월 1회씩 전국에 유명산을 찾아다니며 나무와 숲, 목재에 관계한 체험장과 관광지를 보면서 염려가 되기 때문에 시대변화와 맞게 조성하여 조성 후 전 국민들이 찾아오는 관광지로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신중에 신중을 기하면서 투자하여 성공하기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