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둘레 집수리봉사단-사랑의 연탄은행(단장 박칠규)에서는 2015 철원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성금모금 캠페인을 위하여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식을 10일 철원군청에서 체결했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식을 통하여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2015철원 사랑의 연탄나눔 캠페인은 오는 21일 토요일과 23일 월요일 13시부터 16시까지 서면 와수리 금화프라자앞과 갈말읍 신철원리 갈말농협앞에서 각각 실시하며, 2016년 1월 31일까지 모금운동은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박칠규 단장은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2015 철원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성금모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 철원군민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철원군에서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16나눔캠페인’을 오는 11월 23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70일간 전개하며, 오는 12월 15일 동송시장에서 순회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 철원군민이 총102,000천원을 기부하였으며, 소중한 성금과 중앙회지원금을 포함하여 총213,000천원을 배분받아 모금대비 배분비율 208%를 철원군 관내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였다.
전선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작년보다 더 따뜻한 철원군을 만들기 위해 ’희망2016나눔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철원군민이 착한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온도를 높여 주시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