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조합장들이 취임한지 6개월이지나 조합에 모든 것을 파악하였으며 조합원들이 바라며 요망하는 사항 조합원이 어느 길로 가려고 하는지를 알았을 것이다.
이로서 조합장들은 조합장 선거 당시로 항시 뒤돌아가 조합장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조합원에게 돌려주는 조합장으로서 조합원과 동거동락하며 함께 한다는 생각을 1분이라도 망각해서는 안 된다.
또 조합장을 농민회교관으로서 조합 발전과 조합원 소득증대사업을 확충하며 조합의 경영과 운영을 투명하게 하여 조합원에게 그대로 공개하여 조합원의 신뢰를 쌓아야하며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조합원 복지사업에 전력을 다하는 모습을 조합원에게 보여줘야 한다.
조합원들은 조합장들에게 항상 바라는 것이 조합장 후보 시절로 돌아가기를 바라고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당선되고 나면 내가 언제 조합원들과 약속을 했느냐는 식을 생각한다.
자기를 열과 성을 다해 도와줬는데 4년 동안 조합원을 한 번도 만나지 않는 지도자도 있다. 조합이 조합장 자신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조합과 조합원 지역 발전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조합과 조합발전, 조합원 소득증대와 복지 증진을 위해 확고한 신념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변화와 개혁으로 조합을 발전시켜야 인정받으며 대우 받는다는 것을 인식하고 조합원과 약속(공약)운 꼭 이행해야 한다.
조합원 기대에 실망을 시키거나 취임 후에 조합이 발전하지 못하고 적체현상이나 후퇴하면 자질과 능력이 부족한 인사를 조합원이 잘못 선출한 것이다.
새로운 각오와 변화 그리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조합원과 함께 투명한 조합운영으로 신뢰를 쌓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