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면 탈이 없으며 대화를 하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다시 말해 소통이다. 특히 철원은 타 지역에 비해 불신 풍조와 지역이기주의가 강하다고 한다.
이것은 바로 철원이 발전하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 소지역주의와 불신풍조는 주민들의 갈등과 불신이 커지는 원인이다. 철원 발전을 위해 철원군민의 신뢰와 화합, 불신을 위해 철원군 소통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
강원북부신문사에서 지난 2012년 11월15일에 강철산악회를 발족하여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산행일로 정하고 전국에 유명산과 관광지를 다녀오는데 현재 회원이 1022명이 철원군 113개리 중 97개리에 분포되어 있으며 철원읍 대마리에서 근남면 마현리 주민이 매월 한 번씩 만나 함께 차타고 가고, 식사하고 산행하고 관광하면서 대화하고 토론하면서 소통으로 인하여 친밀해지며 소통함으로서 신뢰가 회복되고 지역이기주의가 사라지며 화합과 대화의 장이 되는 것을 느끼면서 보람을 찾는 매월 200여명 이상이 함께하면서 신뢰가 두터워지고 있다.
철원 군민들의 신뢰 회복과 화합 소지역주의 타파의 불씨를 만들고 있으나 산악회 하나로서는 부족하기 때문에 철원군의 지역현악사항을 주민이 참여하는 열린 행정구현을 실현하여 군민이 주인임을 인식하고 공무원을 포함한 각계각층을 포함한 인사 40~50명으로 구성하는 소통위원회 발족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각계각층의 직업별, 지역별로 고른 안배의 위원을 위촉하여 현안에 대한 대화와 토론을 마치면 다시 군의회에서 군의원들이 다시 논의하고 심의하면 최종적으로 군청이 추진 집행하면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다.
다시 말해 삼심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사업을 위해 주민참여 열린 행정으로 주민의견수렴, 군의회 심의, 군청집행 등 삼심제와 같은 방법으로 시행하면 착오와 실수 오판이 없기에 효과적이다. 고석정 포사격장 이전 플라즈마, 동송농공단지, 포크타운, 갈말산업단지 장례식장부지 같은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소통은 선택이 아닌 상생을 위한 발전을 위한 절대 요건이기 때문이다. 위원들이 각 분야의 정보보다 여론을 수집하여 군정에 반영하는 주민참여 열린 행정 구현으로 불신과 지역갈등 군민이 하나 되는 철원군 만들기에 군민과 함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