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서는 관내 어르신들 위한 치매예방 지도사 프로그램인 “해피 실버 메이커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철원군은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피 실버 메이커(치매 예방 지도사)’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치매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실기활동을 통해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향상체조 지도사를 양성하고자 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해피 실버 메이커 양성 과정은 4회기로, 11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시간은 9시부터 16시까지이다. 모집기간은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이며, 참가를 원하는 분은 철원군 자치행정과 평생학습지원부서로 전화(450-4632) 및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철원군의 해피 실버 메이커 양성 및 활동을 통해, 관내 전문 인력자원 개발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보장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