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내 선출직 지도자 군수, 도의원, 군의원들이 취임한지 벌써 15개월이다. 후보시절 철원군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지금쯤 뒤돌아보고 점검해야 한다. 공약사항은 군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어떠한 일이 있어도 지켜야 하며 이행해야 한다.
저에게 표를 주면 철원발전과 군민소득증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며 이러이러한 일과 사업을 하겠다고 군민과 약속했기 때문이다. 군민들이 표를 주어 당선된 지금 헌신짝 버리듯 공약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군민들은 한번은 속아도 두 번은 안 속는다.
환경과 여건이 변하여 선거당시와 지금과의 어찌할 수 없는 변화와 변동이 생겨 공약사항을 도저히 이행하기 어려우면 군민들에게 내가 약속한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모습을 분명히 보여줘야 한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며 발전하는 세상이다 보니 예기치 않은 변화와 환경 여건이 생기기 때문에 이행과 실천이 안 되면 그것을 해결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반드시 보여줘서 인정을 받아야 한다.
이현종 군수는 이현종의 약속으로 인기 전시행정 지양, 선심성 사업지양, 군수행사 참여제한, 공공시설의 철저한 관리, 찾고 싶은 관공서 조성을 철원군민과 약속하면서 당선됐다.
평화, 안보생태를 주제로 세계적인 관광단지 추진, 철원농축산업경쟁력 강화, 동송농공단지, 플라즈마 산업단지 완성, DMZ세계평화공원 유치, 남북합작 공단조성, 남북자유시장개설, 통일한국수도 기반조성외 44개의 구체적인 사업을 제시 공약했다.
취임한지 15개월이 지나고 있는 지금 공약사항을 한번쯤 뒤돌아보면서 점검하고 공약사항이행을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군민들에 박수를 받는 선출직 지도자들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