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축산업 근간이 흔들리는 어려움을 겪게 했던 구제역․AI 재발방지를 위해 특별방역대책반을 구성하여 사전예방에 총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10월4일부터 2014년 5월말일까지 8개월 동안 구제역․AI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우제류 및 가금사육농가 방역 및 예찰 강화, 철새도래지 및 재래시장 관리 강화, 축산농가 교육 및 홍보강화 등을 강화하여 구제역AI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우제류 및 가금사육농가는 11월1일부터 30일까지 일제 접종을 실시하며 축산농가는 월 1회 이상 자체 방역실태를 점검실시하며 공동방제단을 운영하여 소규모 사육농가는 공동방제단에서 소독 실시하는데 대상은 소․사슴․염소 10두 미만, 닭 3,000수 미만, 오리 2,000수 미만이다.
한편 철새도래지 주변 농가는 상시소독을 위한 기동방역반(1개반 2명)을 운영하며 야생조류 분변채취 검사실시, 전통시장에서 가금류 판매하는 판매상 주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한다.
또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한 교육 은 축종별 1회 이상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축산농가들이 구제역 AI발생예방을 위해 구제역 예방 접종 및 농가별 자체소독 철저 특별방역기간 해외여행 자제 및 외국인 근로자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이상 가축 발생 즉시 신고하는 등 가축방역에 축산농가들이 적극 협조를 바라고 있다.
구제역․AI 대책상황실축산산림과 전화(033)-450-5394, 1588-4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