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서 헤매고 있는 철원지역의 활성화와 지역 성장 동락구축을 위해 지역 상인들과 기업인 주민 주둔군부대가 대거 참여하는 철원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축이 시급하다.
현재 철원군내는 다양한 협의체와 단체 각종위원회 등이 70~80여개 정도 운영되고 있지만 이렇다 할 성과나 활동력이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철원지역 경기침체가 갈수록 폐업위기에 몰리고 있는 철원지역 상권보호를 위해 지역인들과 주민, 기업인, 군인들이 중심이 된 지역경제 발전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철원지역상권이 포천이나 의정부 등에 경쟁력을 상실하면서 대부분의 업소들이 극심한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으로 지역상권 보호를 위하여 다양한 전략마련과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한 상황이다.
철원지역 상가들의 경쟁력을 향상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다양한 계층들이 참여한 경제 발전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상권보호와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구심점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지역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다양한 단체들을 모아 역량을 결집시킨 범 군민적 협의체를 구성해 철원의 현안과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철원은 지역경제 침체가 걱정을 넘어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이다. 철원지역 경제를 살리고 철원의 새로운 미래와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는 힘을 모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