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내 각급사회단체가 엄청나게 많아 70여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이중 40여개에 이르는 주요사회 단체를 보면 회원들의 권익과 사회발전 특히, 철원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공헌을 하고 있는 단체가 있는가 하면 일부사회 단체도 대표자(회장)의 사고방식과 생각이 구태하고 능력과 자질이 떨어져 이름만 지키고 간판만 달고 있는 일부 사회단체가 있어 안타깝다.
1년에 회의는 한번 정도하면서 철원발전을 위해 또 회원들의 권익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생각도 없고 철원군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으로 행사는 형식적으로 하고 있으며, 행사도 보조금에 맞춰 주는 돈에 맞춰 하고 있다. 언제까지 보조금에만 의존할 것인가. 자체로 자립기반을 만들어야 한다.
회의 때는 점심값은 회원들이 지참해야 하며 철원지역 발전과 단체의 발전을 위해 각종 아이디어와 방법을 동원하여 자립기반을 구축해야 하는데 군청에 보조금으로 운영하면서 회원들 1원 한 장 부담하지 않고 의존하는 태도 정말 정말 한심하며 이러한 단체는 철원 발전에 기여하지도 못하고 발전하지도 못한다.
대표자 회장은 왜 선출하는가. 시키는 대로, 하라는 대로, 주는 대로하면 회장의 능력과 자질이 필요없다. 회원들이 순번을 정해 차례대로 대표자가 되면 되기 때문이다. 군청에 눈치만 볼 것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자립성을 키우고 각종 행사시 최소한 개최하는 단체에서 50%는 자부담을 해야 한다.
언제까지 자기 힘으로 못하고 의지만 할 것인지. 항상 이야기 하지만 사회단체장은 봉사하며 돈 쓰는 자리다. 명예도 아니고 선망의 대상 자리도 아니다. 봉사하고 돈 쓸 능력 없으면 물러가라 그리고 능력 있는 사람으로 교체하라. 건전한 사회단체 발전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며, 주민과 회원들의 주민 삶에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립의 힘을 길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