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과 철원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독거 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하여 혼자 세탁하기 어려운 대상자의 자택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처리하여 가정까지 배달하는「사랑의 빨래방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은 철원읍, 동송읍, 갈말읍지역의 세탁물을, 화요일과 목요일은 김화읍, 서면, 근남면지역의 세탁물을 처리하고 있다.
철원군은 본 사업으로 신체적·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이동세탁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신체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정신적인 안정감과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계기가 되도록 이웃이 이웃을 돕는 대상자 발굴에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사회복지협의회(☎452-4567)로 문의·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