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읍 관전리에 위치한 군부대 5검문소가 북상이 가시화되고 있다. 오래전부터 출입 영농민들의 불편과 안보관광객 자유 출입제한이 제기 됐으며, 또한 경원선 남측구간 복원이 7월말 경부터 시작되면서 많은 주민들이 5검문소가 북상하지 않으면 경원선이 철원역과 월정리역, 군사분계선까지 복원돼도 무용지물이라며 북상을 요구했다.
이에 검문소가 북상하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검문소 이전 비용이 논의되고 있어 5검문소 북상은 가시화되고 있다.
5검문소가 북상 이전되면 출입 영농민의 불편해소는 물론 경원선 철도 이용객들의 편리제공과 안보관광에 활력이 더해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철원역이 복원되면서 주변에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철원읍 지역발전은 물론 철원지역에 새로운 변화와 발전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5검문소는 연내에 이전이 확정 돼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으며, 경원선 복원으로 인한 철원의 변화와 발전에 부응하는 계획 수립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경원선 복원이 철원의 획기적인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 철원의 변화 발전 변모를 갖추기 위한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