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전철 예정노선도

구리~포천고속도로 구간 예정 노선도

지난해부터 본격공사가 시작된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포천 신북에서 철원까지 연장돼야 한다.
구리 토평에서 중랑, 산곡, 민락, 포천, 옥정, 양주까지 거치는 포천구리 고속도로는 총 길이 50.54km이다. 터널4개에 교량이 100여개이며, 송우리에서 양주 옥정까지 5.9km도 건설된다.
신북에서 철원까지는 불과 23km이다. 민자고속도로이기 때문에 철원까지 연장 시 경재성이 없어져 민자 투자가 어려우면 정부에서 투자하여 연장하면 되고 이것도 어렵다면 정부에서 국토균형발전과 남북통일대비 접경지역 개발차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이것 역시 어렵다면 포천 신북에서부터 철원까지 자동차 전용도로로 건설해야 한다.
한기호 국회의원, 이현종 군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또 하나 동두천에서 연천역까지 전철연장 사업 역시 2014년 10월30일 착공식을 갖고 동두천에서 초성리역까지 초성리역에서 연천까지 1,2구간으로 나눠 한화 건설과 포스코 건설이 공사 중이다. 동두천에서 연천역까지 총길이 20.8km에 총사업비 3827억이 투자되어 2018년 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포천고속도로, 연천 전철이 2019년부터 완공되어 개통되는데 철원까지 연장이 되지 않았을때 철원주민들에 소외감은 이루 말할 수 없으며 포천과 연천은 크게 발전하지만 철원군은 지금보다 더 낙후 될 것이다.
이를 극복하고 해결하기 위해 철원군 민·관·군이 총망라되어 고속도로 전철 연장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고 연장사업에 총력을 경주해야한다.
우리는 경원선 복원을 성공시킨 전력이 있으며 추진사업을 시작한지 5년 성사시키고 성사 후 5년간 공사를 마치고 지난 2012년 11월20일 철원군민의 최대숙원사업인 경원선이 복원됐다.
이제 우리는 군민모두가 참여하고 함께하는 추진위를 구성하고 힘을 하나로 모아 활동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