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8개월 정도 남은 내년 6월4일 지방선거에 출마할 인사들이 슬슬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먼저 자기 자신을 유권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관내 각종 축제장과 사회단체 행사장, 모임 등에 찾아가 얼굴 알리기 작전을 펴고 있다.
자기가 알려져야 평가를 받고 인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얼굴 알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축제장이나 행사장만 찾아다니면서 자기 얼굴을 알리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기를 알릴 수 있는 방법 모색에 고민하고 있다.
그러나 입지자들에 많은 영향이 미칠 수 있는 것은 정당공천제 폐지여부다. 특히 군수선거는 정당공천제 폐지존속에 대한 영향이 크게 좌우된다.
또 안철수 국회의원의 신당 창당여부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지방 정가에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