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지역경제 살리기와 주민들에 일자리 창출로 주민소득증대를 위해 조성한 동송농공단지가 분양을 시작한지 1년이 지났는데 현재 공장을 신축하는 곳이 한곳도 없이 썰렁한 상태이다.
분양률이 저조하기 때문이다. 분양률이 저조한 것은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수도권에서 거리가 멀고, 교통망이 취약하며, 수도권에 비해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기업하기 좋은 여건이 부족한 탓이다.
이렇게 불리한 조건하에서 기업을 운영하기란 수도권지역보다 힘들고 불리하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고 해소할 수 있는 철원군에서 많은 행정적 지원과 농공단지 입주업체에 정부에서 주는 지원과 혜택을 넘어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
과감한 행정지원, 혜택을 넘어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 과감한 행정지원 혜택을 타 지역보다 더 많이 줘야한다. 그리고 환경과 여건을 개선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동송농공단지에서 4차선이 연결되는 상노리 관인까지의 거리가 3km인데 이것 역시 4차선 확장을 못하고 있으니 속히 3km만이라도 농공단지 입구까지 4차선 도로 확장과 기업의 물류비용지원체계와 인력수급 해결방안도 심도 있게 연구하여 풀어야할 숙제와 많은 돈을 투자하여 조성한 동송농공단지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로 군민소득 증대를 위해 조성한 농공단지를 그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