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사격장으로 인하여 소음, 분진, 진동 교통사고 위험 등으로 피해를 보는 사격장 주변 주민들에게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소음을 비롯한 분진 등으로 인하여 삶의 질이 저하되고 있으며, 많은 불편을 느끼면서 60여년간을 살아오고 있다. 사격장 주변 사람들 분단국가라는 특수상황에서 군사시설 보호법 등 주변에 주민들에게 이제는 보상을 해야 한다.
비행장 주변 주민들은 오래전부터 보상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사격 장 주변 주민만 보상이 되지 않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5월14일 포천시 사격장 피해대책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60여년동안 말없이 모든 피해를 감내해오고 있는 사격장 주변 피해주민 보상을 위해 포천시가 주둔 군부대와 긴밀한 협의와 정부차원에서 사격장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사격장 피해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정부에서는 사격장주변 마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피해를 지원해야 하며 지원을 해야 하는 시점이 왔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