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생활체육회는 2015 새로운 회장과 김정수 취임 임원진이 탄생하면서 그간 6대, 7대 묵묵히 많은 활동을 펼쳐온 현태섭 회장의 이임식이 4월24일 오전11시 갈말읍 대원본가 2층 대회의실에서 거행됐다.
이·취임식자리에는 이현종 군수, 김동일, 한금석 도의원, 임호순도 생활체육회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그 외도 각종목별 회장 및 임원 등 3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호순 도 생활체육회장은 6·7대까지 생활체육인의 건강과 화합, 친목을 다지는 가운데 많은 업적을 남기신 현태섭 회장과 내조하신 부인에게 인준패와 꽃다발 증정이어서 기 전달과 공로패 전달이 있었다.
현태섭 전 회장의 이임사에서는 100세 시대 많은 군민이 생활체육회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2천명의 동호회 인원이 6천명의 회원으로 급격하게 증원되었다고 말하고 삶에 건강한 생활이 이어지기를 기원하고 그간 많은 관심과 격려해주심에 감사한 인사를 했다.
김정수 회장 취임사에서는 낮은 자세로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실천하고 작은 것부터 찾아서 활동하며 회원들의 체력 증진을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참여의 뜻을 밝히고 군 행정과 군의회와도 소통의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현종 군수의 축사는 이임회장 많은 일하셨다고 말하고 감사에 인사와 생활체육인들이 원하는 시책과 사업에 동참하여 뜻을 함께 펴나가겠다고 말하고 동호인들께서 즐거운 생활체육회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임호순 도 생활체육회장 격려사후 꽃다발 증정 및 기념사진 촬영과 시루떡 커팅 순으로 이·취임식 행사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