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은 노인의 날이다. 의학의 발전과 생활환경변화 등으로 노인들이 장수하면서 노인 인구가 613명에 이르며, 철원군에도 65세이상 노인이 8000명이 넘었다. 그러나 세계노인복지 91개국 중 우리나라는 67위로 낙제 수준이며, 특히 소득 분야는 꼴찌수준이다.
유엔인구기금과 국제노인인권단체의 통계에 의하면 한국은 노인복지수준은 100점 만점에 39.9로 67위에 머물고 있으며 소득은 꼴찌 대열이다.
노인의 소득, 건강, 고용, 교육, 사회적 자립, 자유 등으로 나눠 조사한 것이다. 그러나 건강분야 지수에서는 74.5점으로 세계8위다. 그러나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들을 되돌아본 현주소는 우울하다.
문제는 우리사회의 노인문제에 대한 인식과 각성은 취약하고 노인 정책도 후진성을 드러내고 있다.
또 시대가 급속히 변하면서 개인주의가 팽배하면서 노인들에 대한 대우나 예우가 크게 실종 되고 있다.
노인들은 첫째 소득, 둘째 건강, 셋째 관광이 희망이다.
노인들은 일자리 빈곤, 범죄 등 취약을 만회하는 정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