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미질을 가지고 있으며 밥 맛 좋기로 유명한 철원쌀 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못자리가 실시되고 있다.
전국 최고의 쌀이다 보니 다른 지역의 쌀보다 가격도 비싼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국민들의 쌀 소비량이 연간 65kg에 불과하여 소비자가 저조하다.
밥을 안 먹기 때문에 쌀 소비가 저조하며 지난해 풍년으로 15~20%가 증수되었으며, 특히 동송농협은 지난해 수매량도 대폭 늘어 수매도 많이 했으며 의무 수입쌀도 44만여톤에 달하는데 많은 환경과 여건으로 인하여 철원 쌀 재고가 늘어나 최소한 8월15일 이전까지는 철원관내 4개 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쌀과 임도정 공장에서 보관하는 살 전부 판매돼야 올해 가을에 추곡수매에 차질이 생기지 않는다.
철원 쌀 판매를 위해 군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자. 철원 원로회와 강철산악회원 900여명은 출타한 자녀들과 친인척, 지인 등에게 철원오대쌀 구매를 권고하는 전화 한통화하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출가하여 외지에서 살고 있는 자녀들에게 본인들은 철원 쌀을 먹으면서 철원에서 자랐기 때문에 철원 오대쌀의 우수성을 말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본인은 물론 주위 사람들에게 철원 오대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구매해 줄 것을 권고하는 전화 한통화 하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동송농협에서는 지난해 2만3700여톤의 벼를 수매하였으나 지금현재 1만300여톤의 재고량이 쌓여 있어 고민이다. 판매는 예년과 비슷하지만 지난해 수매량이 늘어났고 풍년으로 인한 증수 등으로 쌀 판매가 부진하기 때문이다.
쌀 판매에 총력을 경주하지 않고 함께 노력하지 않으면 가을에 수매량을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 가격하락과 수매량 축소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군민이 함께 철원 오대쌀 판매에 너도나도 함께 힘을 모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