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서 야심차게 추진한 고석정 Y진지 포사격장 이전사업, 문혜리 장례식장 부지 매입, 포크타운 등은 엄청난 혈세가 투입되어 추진하였으나 지금 미궁에 빠져 탈출구를 찾지 못하면서 주민들에 볼멘소리만 커지고 있다.
고석정 포사격장 이전은 하루 빨리 해결하여 철원의 새로운 관광지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야 한다. 지난 2008년부터 350여억원이 투자되었으나 지금도 해결에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
먼저 관인 상수도 해결을 위해 환경부와 경기도 포천시와 해당관인 지역 주민들과 협의와 합의가 이루어진 후 철원지역 해당 주민들과의 공감대 형성과 합의, 포사격 소음민원 해결을 위해 현지 상사리에서 실제 포사격을 실시하여 주민들에 이해와 설득 후에 추진했어야 하는데 관인 상수도 해제 문제가 제동이 걸리고 이전 해당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해결되지 않아 지난해 5월경에 5군단으로부터 고석정 포사격장 부지를 양도 받는다는 계획이었으나 지금까지 미궁에 빠져 있다.
군민에 혈세가 350여억원이 투자됐는데 언제까지 보고만 있을 것인가. 누군가가 책임져야 하며 손실을 보았으면 구상권이라도 발동해야 한다. 또 문혜리 장례식장 부지 매입도 주민을 설득하고 주민들에 이해를 구했으면 가능했을 것으로 보인다. 직원들보다도 군수가 직접 나서 종합장례시설의 필요성과 이로 인한 문혜지역 경기활성화 등을 주민들에게 이해시키고 설득했으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나 지금은 수십억원씩 투자하여 땅을 사서 임대를 하고 있는 어이없는 사실이 벌어지고 있다.
철원군에서 땅 사서 임대업 하려고 산 것이 아니기에 이것 역시 하루 빨리 활용방안을 찾아야하며, 철원 포크타운 역시 10여년간 100억 이상 투자된 사업인 안개 속에 가려 현재 햇빛을 못보고 있다.
이 모두 100억이상 혈세가 투지된 사업 그대로 두고만 볼 수 는 없다. 하루 빨리 해결 방법을 모색하여 주민들의 지탄 대상에서 벗어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