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관내 하나로 마트에서는 철원에서 생산하는 농축산물 판매에 앞장서야 한다.
철원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외면하면 농민을 불신하는 행위다. 하나로마트에서는 무조건 철원 농축산물을 판매해야한다.
철원 산 농축산물을 외면하고 외지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철원에서 판매한다는 것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철원농민을 불신하는 행위다. 와수리에 거주하는 김모씨(63세)는 본인이 생산한 배추를 포기당 830원에 판매했는데 7일후에 와수리 모 대형마트에 가보니 자기 생산한 배추가 포기당 2200원 정도에 팔리고 있었다며 한숨지었다.
철원농축산물이 서울 구경하고 오니 3배에 가까운 가격으로 철원주민들에 팔리고 있는 것이다. 철원관내 동송, 갈말, 김화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철원에서 생산하는 농축산물을 얼마나 판매하고 있는지 점검해봐야 한다.
쌀을 비롯한 파프리카, 토마토, 오이, 고추 과일, 육류 등은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농협하나로 마트가 앞장서서 철원농축산물을 판매해야 하며 철원군에서는 관내 대형마트에서도 철원농축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