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에서는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알뜰폰협회 등과 손잡고 알뜰폰 판매 대행사업을 9월27일부터 시작하면서 전국에 226개 우체국에서 알뜰폰 판매를 시작했다.
이에 철원 관내에서는 철원우체국에서만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알뜰폰은 기존 통신사 요금보다 약30%저렴한 월평균 1만8000원 정도가 저렴하다.
요금제는 선불제를 포함해서 총18종으로 구성됐으며, 단말기는 피처폰 8종 3세대(3G) 스마트폰 2종 롱텀 애볼루션(LTE)폰 등 17종이다. 알뜰폰 구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철원우체국에서 가입신청을 하면 가입 후 단말기 회사에서 구입자에게 택배로 단말기를 배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