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강원도를 넘어오는 도계를 넘는 벽이 왜 이렇게 큰지 알 없다. 국도3호선 연천에서 대마리까지 4차선이 확장되지 않았으나 지난 2013년 연천에서 신탄리까지 공사가 착공되어 신서면 신망리, 도신리를 거쳐 대광리까지 공사가 진행 이며 이제 대광리에서 신탄리 구간을 공사중이나 신탄리에서 대마리까지 4차선 확장 공사는 아직 계획조차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국도 87호선 역시 오지리에서 화지리까지 확장 공사 계획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운천에서 관인까지 지방도 387호선 공사도 지난 2013년 착공되어 공사 중이다. 국도 3호선 신탄리까지, 관인까지 2017년 4차선 확장 공사가 완공되면 경기도에서 도계를 넘어 철원에 들어서면 모두가 2차선이다.
낙후된 지역이 더욱 낙후를 면하지 못한다. 특히 동송 오지리에서 이평1리, 동송농공지까지는 3km정도다. 운천에서 관인까지 4차선이 완공되면서 동송농공단지까지 5km도 안 되는 거리는 4차선 확장이 돼야 한다.
전국에 농공단지에 2차선 도로는 동송농공단지 밖에 없을 것이다. 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의 물류비용 절감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줘야 농공단지에 입주하기 때문이다.
기업하기를 좋은 여건과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철원군의 몫이다. 국도3호선 신탄리에서 대마리까지, 국도87호선 오지리에서 화지리까지는 하루빨리 4차선으로 확장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