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1월1일부터 새 주소인 도로명 주소를 사용한다. 도로명 주소를 쓰면 쉽고 편리한데 100년을 내려오면서 지번주소를 사용했기 때문에 한 번에 바꾼다는 것이 쉽지 않다.
2014년1월1일부터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법관계의 기관들은 주소를 사용할 때 반드시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구성된 도로명 주소를 써야한다. 그러나 민간에서는 도로명 주소를 쓰지 않고 지번주소를 사용한다 해도 법적으로 제재나 불이익을 받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선진국은 물론 정부에서 추진한고 있는 도로명 주소를 사용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반면 2015년 7월 전후로는 현재 6자리 우편번호가 5자리로 개편되며, 우리나라 주소 우편체계가 대대적으로 전환을 앞두고 있다.
특히 물류업계는 기존 택배배달시스템과 도로명 주소체계의 불일치로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주소체계가 100년만에 새로운 도로명 주소 체계로 바뀌어 이제는 우리 생활 속에서 안착 될 수 있도록 철원군에서는 홍보해야하며 주민들도 도로명 새주소 사용을 생활하기 시작해야 한다.
아직도 많은 군민들이 도로명 주소의 사용방법을 모르거나 기피하는 일도 없지 않아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 교육 등을 통해 내년도 1월 도로명 주소 사용에 혼란이 없도록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