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송읍 이평리에서 중앙전기사를 운영하고 있는 최인녕씨 아들인 최대성 배우가 고향인 철원에서 KBS특집드라마를 촬영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대성 배우는 2월9일부터 11일까지 직탕을 비롯한 승일교, 고석정일원에서 2월28일부터 3월1일까지 방송할 KBS특집 드라마 눈길을 촬영했다. 눈길은 위안부의 아픔을 그린 작품으로 최씨는 악역인 일본군 장교역할로 드라마에 등장하고 있다.
고향인 철원에서 촬영을 하여 뜻있으며, 특히 승일교에서 촬영하여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많은 역경과 고난 고생을 이겨가면서 꿋꿋하게 배우 활동을 하는 철원출신 최대성 배우의 활동과 앞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