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태양광 주택지원(그린홈)사업을 사칭하거나 유사한 형태로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한다는 내용의 영업행위가 전국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주민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주택지원(그린홈)사업은 2020년까지 신재생 주택(Green Home)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태양광,태양열,지열,소형풍력,연료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에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정부가 보조지원하는 사업으로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사업공고 및 신청 등 제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사업자가 에너지관리공단과 유사한 기관 또는 주택지원사업 참여기업인 것처럼 사칭하고 소비자를 현혹하는 등의 행위로 인한 피해신고가 이어지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첫째, 에너지관리공단 또는 주택지원사업 참여기업인 것처럼 사칭하여 주택지원사업을 빙자한 거짓 계약으로 계약금을 가로채는 등 금전적 피해 발생한 경우
둘째, 품질이 보증되지 않은 저가의 제품을 시공하여 하자가 발생하거나 및 사후관리가 부실한 경우
셋째, 보조금 관련 행정업무 대행 명분으로 실제 시공기업으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공사 및 A/S 전체를 일괄 하도급하여 소비자가 실제 계약한 기업을 파악할 수 없는 경우 등이다.
위와 같은 피해사례 방지를 위해 기업인지 여부를 관련사업 홈페이지 또는 문의를 통하여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그린홈) (http://greenhome.kemco.or.kr) - 제품 및 기업소개
＊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신재생에너지보급실 ☏ 031-260-4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