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지역경기가 바닥을 치고 올라오지 못하면서 지역경기가 너무나 침체되어 있어 상인들은 장사가 안 된다며 탄식하고 있다.
철원지역의 3대 상권지역인 이평리, 신철원리, 와수리 지역 역시 마찬가지다. 철원군의 최대 숙제는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이다. 다리 놓고, 길 닦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먼저 해야 할 것이 철원지역 경기 살리는 방안이다.
철원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해 애향운동을 전개하자. 철원군내 각급 사회단체가 앞장서서 제일 작은 것부터 제일 쉬운 것부터 제일 가까운 것부터 시작하자.
철원주민들은 애향운동의 일원으로 80%정도만 철원에서 물건 구입하기 운동을 전개하자. 담배 한 갑, 자동차 기름, 철원에서 식사하기 등 아무것도 아니고 큰 영향을 미칠것 같지 않지만 작은 것부터 시작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먼저 철원군민들의 생각과 자세변화다. 주민들의 철원지역경기를 살리고 내 고장 상품 구입하여 철원을 사랑하겠다는 생각을 바꾸고 가깝고 작고 쉬운 것부터 시작해보자. 철원군의 수많은 단체가 있지만 그 누가 애향운동을 전개하고 있지 않아 안타깝다.
여성단체협의회, 생활개선연합회, 새마을회 등이 앞장서서 전개하고 관공서에서는 각종 물건을 구입할 때 철원서 철원주민의 업체에서 구입하는 내 고장 사랑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