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DMZ세계평화공원 조성장소가 거론되면서 유치권을 벌이고 있는 철원, 고성, 파주시는 촉각이 곤두서 있는 이때 모 방송과 지방 일간지에 고성군이 거론되어 진의파악 중이다.
지난해 말 통일부 대회의실에서 통일준비위원회 정부부위원 준비위원협의회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통일전반적인 문제를 협의한 과정에 남북한 협력 방안 등이 제시되었는데 여기에서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DMZ평화 프랜드를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에 보고 하면서 DMZ 동쪽에 평화 관광생태, DMZ 서쪽에는 국제평화도시를 조성하는 방안을 정식 자문했다.
이로서 동쪽은 고성군, 서쪽은 파주시로서 한반도의 중심인 철원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에서 볼 때 고성군은 양양공항이 인접해 있으며 철도와 도로가 남과 북이 개통돼 있음으로 세계평화공원을 조성하는데 정부에서 투자금이 최소화 될 수 있으며, 파주시는 국제세계평화도시 건설이 적합하다는 의견이다.
그러나 철원 경원선이 개통되었으며, 궁예왕의 도읍지로서 유적이 많은 지역이며 6.25전쟁 유적지 북한과 연계가 용이하며 교통의 요지로서 국토 균형발전과 접경지역 개발 차원으로 볼 때 최적지다.
지난 연말에 3개 시군에 실사를 마쳤으며 최종장소는 4~5월에 결정될 것으로 보이고 있어 남은 기간 동안 철원군은 최선을 다해 유치권을 전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