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서는 천혜의 비경과 절경을 가지고 있는 한탄강을 개발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동송읍 장흥리에서 갈말읍 상사리를 연결하는 길이 200m의 현수교 가설하기로 하고 내년부터 차근차근 시작하기로 했다.
고석정에서 수도원을 연결하는 현수교 출렁다리를 가설해야 하지만 이 지역은 관인 상수도 보호지역 등으로 인하여 법적으로 제한되는 것이 많다.
충청도 칠갑산 입구에 현수교가 가설되면서 관광객이 매년 증가함으로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것을 지난해 여름 강철산악회원들은 칠갑산 현수교를 견학했다.
한탄강을 관광지로 하나씩 개발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는 생각은 철원군민 모두가 같은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