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동절기 전기 및 가스시설 안전점검계획』을 수립하고 2014년 12월과 2015년 2월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서민층의 가스․전기 등 생활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대중의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 종합여객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노인․아동․장애인 관련 사회취약계층시설을 중점 점검대상으로 정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와 더불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였다.
점검 중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사업장은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필요시 안전진단을 받는 등 안전관리대책 강구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으로 주민들의 겨울철 전기 및 가스의 안전관리요령에 대하여 효율적으로 홍보함은 물론이고 동절기 안전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화재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군 그동안 동절기를 포함하여 해빙기, 우기, 명절전후 등 에너지 사용과 위험요소가 증가하는 시기별로 가스 및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