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치성목사)는 연합부흥성회 헌금을 모아 사랑의 김장나눔을 실시한데 이어
12월 3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1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하여 찬바람에 손을 호호 불며 사랑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였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은 이웃사랑연탄뱅크와 함께 실시하였으며, 사랑의 연탄 2,000장을 동송, 갈말, 김화지역 10가정에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였다. 김치와 연탄을 직접 전달한 김치성목사는 교회가 말로만 사랑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야 한다면서, 돈도 들고 힘도 들지만, 보람과 기쁨이 솟아나 얻는 것이 더 많은것 같아 계속해서 봉사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