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4 지방선거가 8개월 남짓 남은 현재 민주당소속 군수 출마예상자는 이수환 전군수, 홍광문 신철원중·고 총동문회장이다. 민주당에서는 지방의원과 자치단체장 공천제 폐지를 당론으로 확정했다. 그러나 새누리당이 아직까지 당론이 경정되지 않아 폐지냐, 존속이냐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군의원은 폐지, 군수는 존속이라데 무게가 실리는 인상이다. 아무튼 민주당 소속 이수환, 홍광문 두 후보예상자는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이나 상향식 공천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에 2명중 1명은 접어야 하기 때문이다.
운명의 라이벌, 공천제가 폐지되던 존속되던 두사람 모두 힘을 실어줄 수는 없고 누군가는 제외되기 때문이다. 더욱 치열하게 경쟁되는 것은 같은 갈말지역에 같은 신철원중·고 출신에 한사람은 군수 경력, 한사람은 군수후보경력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을 벌여야하는 운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