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지난9월 전남영암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상황실을 금년도 9월26부터 조기 설치하고 운영중에 있다. 예상되는 구제역 ․ AI 위험시기는 금년10월부터 내년5월일까지 구제역․ AI 특별방역 대책 추진일환으로 상황실을 평일은 오후9시, 휴일에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상황실을 설치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중점 기간에는 구제역 및 AI 의심축 신고와 접수 및 처리 ․ 보고, 기관별 비상연락망 유지는 물론 점검으로 유사시 방역 동원체계를 확립하고, 기타 방역대책 지원 등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또한 구제역 및 AI 차단방역을 위한 양돈․양계전업농가 120호에 소독약 3,300kg 생석회 118톤을 공급하였으며, 한우사육농가 및 소규모농가의 방역을 위하여 6개 읍․면 사무소에 소독약 1,800kg, 생석회 19.2톤을 금년 11월14일 공급하여, 축산농가들이 소독 및 방역활동을 할 수 있게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
구제역․AI 예찰시스템 강화의 일환으로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강화를 위하여 백신 미 접종 등 방역규정 위반농가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는 물론 행정처분 강화 및 백신구입과 항체율 저조한 농가에 대해 집중관리 등의 방역활동을 강화해 나갈것이며 전통시장, 토종닭, 육용오리 판매처에 AI 유입가능 경로별 예찰검사를 강화하는 한편 철새도래지인 철원평야 등 소하천 예찰 및 주변사육농가의 예찰․방역활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다가오는 연말, 연시와 설 명절 등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질병의 발생예방을 위하여 철저한 구제역 백신접종 및 주기적 소독실시를 당부하는 한편 축산농가의 모임자제 및 철새도래지 및 축산농가의 방문 자제와 축사 외부인 출입제한과 출입차량, 사람에 대한 철저한 소독, 농장출입자 및 차량 출입기록 작성, 사육시설․사료창고에 야생조류 접촉방지그물망 설치 등으로 구제역 및 AI 가축방역에 주민 및 축산농가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