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방서(서장 윤상기)는 추석절 연휴기간 중 명절분위기로 인해 재래시장의 위험요인이 증대할 우려가 있음에 따라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2일 오후2시 신철원시장에서 소방훈련 및 소방통로확보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시장내 가상의 화점을 선정하여 자위소방대의 화재발생시 상황전파 및 인명대피유도, 초기진화활동과 소방서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훈련 상황으로 자위소방대와 소방서와의 협동적이면서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신철원시장 주변의 소방통로확보훈련도 병행 실시됐다.
소방서는 오는 16일 오후2시에 재래시장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추석절 화재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재래시장 화재 시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출동로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으로 안전한 추석나기에 온 힘을 쏟을 것” 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