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종 군수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서울에 철원학사 건립 사업을 많은 군민들이 크게 환영하고 있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부터 추진하게 되어 다행이다.
전에도 다수 군민들이 서울에 철원학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었다. 농사 중에는 자식 농사가 최고라는 말과 같이 우수한 두뇌와 능력, 자질이 풍부한데도 여건과 환경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철원출신 학생들이 많이 있어 학업을 이어가기에 매우 어렵다.
대학 등록금도 큰 부담이 되지만 제일 큰 문제는 안정된 숙식 제공 문제가 등록금보다 더 문제다. 자고, 먹는 것이 해결되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으며 철원군 인재양성에 초석이 되기 때문이다. 철원의 100년 대계와 철원발전을 위해 인재의 필요성을 말할 필요가 없다.
서울에 철원학사건립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군민들이 크게 환영하며 특히 자녀를 가진 학부모는 철원학사에 들어가기 위해 더욱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독려하겠다는 학부모도 있다.
서울에 철원학사건립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진행하여 철원 인재양성의 산실이 되도록 군민이 함께 힘을 모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