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원로회는 지난 2001년 3월15일 탄생하여 철원지역 발전과 주민소득증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자문과 역할을 하기위해 탄생했다.
철원읍과 동송읍의 65세이상 83명으로 출발하여 13년 동안 38명의 회원이 타계했으며, 지금까지 내려오고 지내온 관습과 관례로 일관하는 회원들이 많아 많은 고민 끝에 변화와 개혁 그리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대변화에 맞게 탈바꿈해야 한다는 시대변화에 따라 10월말일로 철원군 원로회를 해산하고 11월과, 12월 새로운 회원을 모집하여 재구성 내년 1월에 철원군 원로회가 다시 탄생할 예정이다.
지난 13년 동안 원로회에서는 2002년11월16일 경원선 복원운동을 시작하였으며 동송 이평9리 금학체육공원을 조성하여 관리하면서 금학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문전옥답에서 농사짓는 저수지 몽리지역 주민들은 세수가 없는데 불리한 여건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양수장, 관정, 취입보를 이용하여 농사짓는 농민은 자체적으로 평당 200원이상씩 수세를 걷어 양수장을 운영하는 것은 불합리하며 소득이 크게 감소되기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림식품부를 비롯한 농어촌공사 강원도, 국회, 박희태국회의원 등을 16회 방문하여 전국에서 단 한 곳뿐인 철원군양수장협의회가 결성되고 양수장 운영비를 전액 지원받게 됐다.
전국 시군에서 4~5년 전부터 양수장 전기세는 지원해주지만 운영비를 지원하는 곳은 전국에서 철원군 한곳뿐이다.
이밖에도 매년 100만원 장학금 지급, 매년 70여만원 상당의 불우이웃돕기, 한탄강댐 건설로 인한 철원지역 보상 문제 제기 등 나름대로 철원발전에 많은 기여와 역할을 했다고 자부하며 원로회 운영에 철원군으로부터 지금까지 단돈1원한장 보조금 받은 것이 없이 자체 해결했다.
이제 다시 전열을 정비하여 내년 1월 다시 탄생하여 더 많은 역할과 발전을 하려고 하니 많은 관심을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