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선 전철 연장사업이 많은 논란 끝에 10월말 착공이 시작되어 총사업비 3827억원을 투자하여 2018년말에 완공, 2019년에 동두천에서 연천까지 전철이 개통된다고 한다.
전철이 연천까지 개통되고 철원까지 연장되지 않으면 철원은 오지 마을로 변한다. 서울에서 지하철을 타고 철원까지 올수 있고 철원에서 서울까지 지하철을 타고 다닐 수 있도록 누가 해주는 것이 아니다. 철원군민이 하나 되어 노력하여 성사시켜야 한다.
철원군민의 최대 숙원사업이던 경원선 복원도 2002년11월16일 철원군 원로회가 복원운동을 시작하여 범국민으로 확대하여 경원선 복원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많은 노력과 활동 아이디어로 활동을 시작한지 10년만인 2012년11월20일에 개통했다.
2019년 연천까지 전철이 개통됨으로 철원군은 지금부터 경원선 전철 연장 추진위원회를 범국민적으로 구성하고 활동을 시작해야 한다. 연천 전철 착공과 동시에 우리는 연천에서 철원 백마고지역까지 전철이 연장될 수 있도록 활동을 시작하여 철원까지 전철이 연장돼야 철원은 획기적인 발전을 할 수 있으며 군민들의 편리성과 경제적인 부담을 크게 감소 할 수 있다.
정부차원에서는 국토균형 발전과 접경지역개발, 접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차원에서도 철원까지 전철이 연장돼야 한다.
강원도 접경지역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중 철원이 낙후된 모습에 비젼이 없다. 화천군은 국도5호선 4차선 확장포장과 춘천~속초 동서 고속철도, 화천역 신설 역사, 양구, 인제도 고속철역 유치, 고성군은 동해고속도로가 공사 중이다. 이제부터 철원군은 군민하나 되어 경원선 전철 연장 성사시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