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농업인의 만남의 장이며 대화의 장인 제30회 철원군 농업인의 날 선진 농업인 대회가 10월24일과 25일 이틀간 고석정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농촌지도자 철원군 연합회를 비롯한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 4-H 연합회 등 5개 학습단체가 주관하여 개최되는 선진농업인 대회는 철원농업인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1년간의 영농활동과 내년도 영농활동에 대한 대화와 작물별 재배에서의 여러 가지 문제점 등을 대화하며 의논하는 만남의 장이다.
철원군 농업인의 잔칫날에 농업인이 빠지면 안 됨으로 많이 참석하여 철원농업인의 긍지를 보여줘야 한다. 철원군은 농업군이며 뿌리가 농업이기 때문이다. 이번 선진 농업인 대회에서는 농업에 대한 특강, 농업인 동아리 공연, 농업신기술 전시, 학습단체의 추억의 사진전, 군 병영체험, 농촌체험활동, 농업학습단체 화합한마당, 경품추첨, 먹거리 장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지역주민 동아리 경연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틀간 열린다.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과 과학영농으로 농업인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는 기반이며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철원군 농업인과 주민들에 많은 참석을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