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열)은 철원군 DMZ 사과 명품화 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것을고 밝히면서 지역 주민의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번 추진하는『DMZ 사과 명품화단지 조성사업』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철원군과 인접한 포천시, 연천군과 공동으로 추진하는‘한탄강 지역행복생활권’선도사업의 일환으로 경쟁력 있는 사과 특성화 단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3년간 추진하는 사업은 3개 시군에 총 42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신규과원조성, 연합교육컨설팅, 통합 브랜드 개발의 세부사업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말하고 특히 신규과원 조성에 선정된 농가들은 ha당 7,000만원(사업경비의 60%)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계(033-450-5067)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한탄강 수계권의 지역발전과 더불어 철원 지역의 천혜의 자연과 DMZ 청정 철원을 테마로 하는 명품 브랜드 사과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농가소득 증대의 기반을 마련 할 것이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