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방법의 농사 지금까지 해내려오던 관행 농업 이제는 안 된다. 아이티(IT)시대를 살아가면서 농업도 우리가 생각하는것 보다 훨씬 발전하였다.
이러한 시대 변화에 농업발전에 대한 공부를 하지 않으면 만년2등 농민이다. 철원군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이 농·축산업부문에 종사하지 않았고 농·축산업분야 관여도 해보지 않아 철원 농업정책이 우려된다.
선진농업기술 도입과 철원 특성에 맞는 작물개발 과학영농에 대한 실무는 담당부서에서 하겠지만 농업정책에 대한 수립과 판단을 최종적으로 기술센터소장과 군수가 한다.
행정조직기구 개편 시 농업관련부서 통합과정과 철원 농·특산물 홍보판매 차량운영 등에 관한 농업분야를 보면서 크게 실망했다.
옛 말에 알아야 면장을 한다. 기술적인 분야, 정책적인 분야, 농업의 필요성과 중요성, 철원지역 경기의 농축산업의 비중과 비젼 철원농업발전과 농업인들의 발전 방향, 농축산물의 생산과 판매, 가공과 제조 등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은 없어도 방향은 알아야 한다.
최종적인 정책 판단자가 모른다면 과연 농업인들이 가고자하는 희망하는 비젼 있는 정책이 세월질것인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흔히들 관행적으로 생각하면 농사짓는데 무슨 기술이 필요하냐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 사람은 만년2등에 소득을 올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군수와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농업이 무엇이며 철원농업이 선진 농업과 과학영농을 위해 어떠한 농업정책을 세워야 할 것인가에 대한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철원군은 농업군이며 뿌리가 농업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