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이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철원출신 우수인재들이 고향을 찾지 않기 때문에 인재고갈로 인해 지역발전에 초석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다.
강원북부신문에서 지난2008년부터 6회에 걸쳐 수도권에 철원학사 건립을 보도했다. 늦기는 했지만 지금부터 철원학사건립을 추진한다니 다행이며 환영한다.
학사건립과 함께 추진해야 할 것이 장학금이다. 양구군과 영월군은 장학금 정립이 100억원에 이르고 있어 우수학생 뒷받침을 하고 있다. 포천, 연천 등은 수도권 학사건립을 완성했으며 서울 변두리 지역 아파트를 사서 학사로 사용하는 지방자치단체도 많이 있다.
철원군 인재양성을 위해 수도권에 철원학사건립과 철원장학회, 동주장학회, 철원군청 인재육성 자금 등을 통합하여 양구 양록장학회와 영월 장학회와 같이 장학금 확대에도 병행 추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