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또 기업이 많이 유치되기 위해서는 도로망 확장이 최우선이며 군민들에 편리성과 삶에 질 향상을 위해 도로망 확장이 1순위다.
구리에서 포천 간 민자고속도로가 철원까지 연장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 민자고속도로 종점인 포천 신북에서 철원까지는 20여km 남짓한 짧은 거리다. 철원에 고속도로가 연장되며 철원은 큰 변화와 혁신 개혁이 될 것이다.
구리에서 포천까지 민자고속도로는 우리나라 대형 건설사인 대우 건설 등 6개 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1조5000여억원을 투자하여 건설 후 30년간 운영하기 때문에 민자고속도로는 경제성이 없으면 즉 돈벌이가 안 되면 건설사들이 투자를 않는다. 이로서 경제성을 따져본 결과 철원까지가 아니고 포천까지다.
포천이 종점으로 끝이냐, 철원까지 연장이냐가 철원발전을 좌우한다. 민자고속도로는 포천 신북까지가 끝이나 그 이후는 정부에서 투자하여 철원까지 연장해야 하는데 이것 역시 만만치 않다.
필자가 6개 컨소시엄 중 1개 회사 임원진을 만나 대화를 나눠보았는데 민자고속도로 철원 연장은 불가하며 정부에서 7~8000억 정도 투자해줘야 철원연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민자고속도로가 안되면 정부에서 투자해줘야 한다. 정부에서 고속도로 연장이 안되면 한 등급 낮은 포천 신북과 철원간 자동차 전용도로를 만들어 줘야 한다.
자동차 전용도로라도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국토균형 발전차원에서 접경지역 개발 및 접경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 차원에서 또 동해지역은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공사 중이며, 서부지역은 서울에서 임진각까지 자유로 문산까지 고속도로 공사를 시작하는데 왜 중부지역인 서울에서 철원까지는 아직도 밤중인가 국토균형 발전과 통일을 준비하는 정부차원에서 포천고속도로 철원연장은 꼭 이루어 져야 하며 울지 않는 아이 젖 안준다는 말과 같이 철원군민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아 노력해야 한다.